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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su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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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는...

자기 자신을 완전히 제어하고 자유롭게 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으로,

사회라는 감옥, 구속, 신체라는 한계에서 자유로워지는 마지막 희망으로,

자살을 선택했다.

나는 그냥 무기력해서, 재미가 없어서, 두려워서, 희망이 없어서

죽음을 원한다.

난 아직 죽을 자격도 없나보다.

지워버리고 싶다. 나란 존재를.

생일에 이런 생각하고 있다.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