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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차라투스트라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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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복수심으로부타 구제하는 것. 그것이 나에게는 최고의 희망으로 나아가는 다리이며 오랜 폭풍우 뒤의 무지개다.
그러나 타란튤라는 물론 다른 것을 원한다. "세상이 우리들의 복수심으로 가득 차는 것. 바로 그것이야말로 우리들에게는 정의다." 그들은 서로 이렇게 말한다.
"우리와 동등하지 않은 모든 자들에게 복수하고 모욕을 주리라. 그리고 평등에의 의지. 이것 자체가 앞으로는 덕의 이름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을 가진 모든 것에 반대해 함성을 지르리라!"타란튤라의 마음을 가진 자들은 이렇게 맹세한다.
그대 평등을 설교하는 자들이여, 무력감에서 오는 폭군의 망상은 그리하여 그대들의 마음속으로부터 평등을 외친다. 그대들의 가장 은밀한 폭군적인 욕망이 덕이라는 말을 가장하고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